댓글 삭제 : SNS를 떠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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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군 2009/06/22 23:36

    제가 뻘소리 하는 것 처럼 들리시겠지만,
    그들은 소통만을 외치며, 한쪽으론 자신에 대한 벽을 세워 두고,은근스레 상대에
    대한 창을 들고 있죠. 결국 잦은 부딛침은 어느 누군가의 것이
    먼저 부서지게 되기 마련이구요.

    하나 더 얘기하자면,
    사람이란게, 결국은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이들은 언젠가 결국 접촉을 시도하게 될껍니다.
    사람의 감정이란 것이 지극히 당연하고, 모두 비슷하기 때문에,
    아무리 자제력이 강한 사람이 언정, 상대방의 궁금증에 대한
    폭발은 대개 막을 수 없습니다. 이건 당연한 네트워크 세대의
    욕구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더욱이 소통의 시간이 길면 길수록 말이죠.


    저는 어차피 지오캐싱이라는 (SNS하고 연계가 많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예를 들께요.)
    게임을 하고 있기에, 오프라인에서 만남을 가지고 넷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거의 싱글 커뮤니케이션이거나 오프모임이 많습니다만,
    이 게임은 이제 조만간 On offline의 경계가 곧 사라집니다.
    모든 유저들이 온라인 상태가 화면에 표시되고, 모든 유저가
    접속상태에 있을때 트랙킹 되고,
    그 유저들과 언제든지 채팅이 가능하며, 어디서든 만날수가 있습니다.
    (물론 지오캐싱은 여전히 Offline 싱글 캐싱이 가능합니다.
    아웃도어 전용 GPS가 있으니깐요 지오캐시 관련으로 넘어가니깐
    이얘기는 더이상 안하겠습니다.)

    과연 이후에 그들이 원하는 '넷만을 지향해' 라는방패 통할까요?
    이러한 네트워크에 연결하지 않으면 모를까, 그들이 원하는 것들은 불가능 할껍니다.
    누군가가 자신을 스토킹한다라고 생각하면 네트워크를 버려야죠.
    익명성이라 해도, 네트워크 공간이라는건 일정부분은 공개가
    되어있다는걸 생각해야합니다.
    그 작은 공간조차도 싫어서 활동 안했던게 저였으니깐요.

    • 컴ⓣing 2009/06/23 00:27

      하마군님이 써주신 말씀이 뻘이라고 생각 되진 않습니다.
      그게 뻘이라고 생각한다면 저 역시 이와 같은 포스팅을 하지 않았겠지요

      수많은 사람이 이뤄져 있는만큼 다양한 관점이 존재할 것이고 저는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접하길 바라고 있는 것이구요

      하마군님이 떠나게 되신 이유는 잘 알겠습니다.

    • 하마군 2009/06/23 09:21

      제가 프젯을 한 계기가,
      지오캐싱 이벤트때 신규유저를 좀더 모시고자 했던건데, 이벤트에, 하다보니 오히려 제가 재밌어서 빠져서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소통을 나누는 사람들이 말만 번지르르하지 실제적으로는 '나는 너희 들과 소통을 원해 하지만 상처받기는 싫어'더군요., 제가 괜히 순진해 빠져서 그런가.. 보니 좀 친해졌다 싶어서, 오프라인 같이 내보이고 움직일뻔한게 좀 한심하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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